안성기, 혈액암 치료 호전.. "건강 나아져 외출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1년 넘게 혈액암을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안성기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7일 이데일리에 "안성기 배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혈액암을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안성기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7일 이데일리에 “안성기 배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가발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안성기는 부은 얼굴과 쉰 듯한 목소리에 후배 배우 김보연의 부축까지 받아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이후 안성기는 조선일보를 통해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라며 “항암 치료를 받고 최근에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발을 벗으면 민머리”라면서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018년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으로 투병했던 방송인 허지웅은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며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는다”고 쾌유를 기원했다.
안성기는 2020년에도 한 차례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당시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과로로 병원 신세를 졌다. 다만 이내 건강을 회복했고, 방송을 통해 “(몸 상태가)아주 좋아졌다”며 “주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안심시켰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과 간이침대, 그리고 40시간[통실호외]
- K콘텐츠 전설의 서막…'오징어 게임' 방영 시작[그해 오늘]
- [누구차]위너 강승윤이 매장서 현금으로 바로 산 차는?
- '신당역 스토킹 살인'에 소환된 '강남역 10번 출구'[사회in]
- 에미상서 입증된 럭셔리 브랜드의 韓 사랑[주간명품]
- '초코파이' 가격도 9년 만에 올랐다[주간식품]
- [호갱NO]주행거리 조작된 중고차 구매…보상받을 수 있을까
-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북한 기사를 볼 수 있다?[광화문 한통속]
- '낮저밤이' 냥이들 때문에 밤잠을 설쳐요[펫닥터]
- 안성기, 혈액암 치료 중… "호전된 상태"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