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듀에토 유슬기, '강렬 존재감' 악역 크라우스 '완벽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유슬기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슬기는 지난 16일 서울 갤러리아포레 서울숲 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클림트' 무대에서 악역 크라우스로서 관객들과 만났다.
유슬기는 크라우스 역을 소화하면서 클림트를 적대시하거나 곤경에 빠트리는 인상 깊은 악역 연기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특히 듀에토의 백인태와 유슬기가 각각 주인공 클림트와 악역 크라우스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유슬기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슬기는 지난 16일 서울 갤러리아포레 서울숲 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클림트' 무대에서 악역 크라우스로서 관객들과 만났다.
크라우스는 '클림트'에서 주인공이자 오스트리아 최고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미술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기자다. 유슬기는 크라우스 역을 소화하면서 클림트를 적대시하거나 곤경에 빠트리는 인상 깊은 악역 연기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유슬기는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무대에서 제대로 악당이 돼 보자고 결심했다"며 "처음 해 보는 악역이라 걱정됐지만 그래도 즐겁고 재밌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림트'는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작품에 대한 그의 욕망과 내적인 갈등 그리고 연인 에밀리 플뢰게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24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듀에토의 백인태와 유슬기가 각각 주인공 클림트와 악역 크라우스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듀에토 백인태와 유슬기는 JTBC '팬덤싱어'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최근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뮤지컬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