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리지, LA 베벌리힐스 갔네

2022. 9. 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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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멤버 리지(본명 박수영·30)가 근황을 알렸다.

리지는 16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따로 적지 않고 태양 모양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게재했다. 명품 브랜드 L사 로고가 여럿 새겨진 커다란 상자에 몸을 기댄 채 찍은 사진이다. 검정색 반팔에 쇼트팬츠 차림인 리지가 노란색 가방을 들고 턱을 괸 채 미소 짓고 있다. 위치태그는 LA 베벌리힐스다. 또 다른 사진에선 환한 얼굴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는 리지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물의 빚었다. 법원은 리지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사진 = 리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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