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안성기 혈액암 투병 소식에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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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허지웅이 배우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 소식에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는다"고 쾌유를 빌었다.
허지웅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자신과 같은 혈액암을 투병 중인 안성기의 쾌유를 응원했다.
이와 관련해 안성기는 17일 조선일보에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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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작가 허지웅이 배우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 소식에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는다"고 쾌유를 빌었다.
허지웅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자신과 같은 혈액암을 투병 중인 안성기의 쾌유를 응원했다.
그는 "안성기 선생님의 혈액암 투병 기사를 봤다. 한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는다"며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말이다.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허지웅은 혈액암과 코로나19 백신이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일부 의견에 대해 "저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 붓기의 원인을 찾다가 혈액암을 발견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이라며 "혈액암은 발병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유에 관해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살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스스로 판단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지금은 건강하다며 "정확하지 않은 원인과 이유를 제공해 혼란을 야기하는 건 환자를 과거에 머물게하고 무엇보다 불행하게 만든다. 근거없는 공포에서 답을 찾으려하기보다 선생님의 쾌유를 비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허지웅은 지난 2018년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했으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안성기는 지난 15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가발을 쓴 채 부은 얼굴로 나타나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안성기는 17일 조선일보에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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