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이화용 교수 유족, 장학금 5000만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 호서대는 고 이화용 교수의 유족이 고인의 뜻에 따라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고 이화용 교수의 부인인 구금선 여사는 이날 호서대 아산캠퍼스에 방문해 김대현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 여사는 "남편이 호서대에서 함께 했던 오랜 시간을 행복해 했고, 정년퇴직 후에도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늘 고마워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호서대는 고 이화용 교수의 유족이 고인의 뜻에 따라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고 이화용 교수의 부인인 구금선 여사는 이날 호서대 아산캠퍼스에 방문해 김대현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서대는 고 이화용 교수를 기리기 위해 학술정보관 그룹 스터디룸 32호를 이화용 그룹 스터디룸으로 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고인이 속해있던 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 여사는 "남편이 호서대에서 함께 했던 오랜 시간을 행복해 했고, 정년퇴직 후에도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늘 고마워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폴란드에 30억 달러 48대 수출되는 FA-50 전투기는?
- '성남FC 후원금 유용' 못 찾았다…관건은 대가·청탁성
- '구원투수' 정진석, 두 번째 당 정상화 수습할까
- [주간政談<상>] 尹 대통령 순방, 시선은 또 '김건희 여사'인 이유
- [주간政談<하>] '기습 제명' 촉이 왔나?…예언가 된 이준석
- '신당역 살인' 예고된 참극…검·경·사법부 공동책임
- '오징어 게임', 美 에미상 6관왕...이학주·로꼬·허니제이 '결혼 발표'[TF업앤다운(상)]
- 다이아, 7년 그룹 활동 마침표...하정우, 프로포폴 논란 사과[TF업앤다운(하)]
- '영빈관 신축' 국민 공감할 것이라더니…尹, 반나절 만에 '전면 철회' 지시
- [주간사모펀드] IMMPE, '아픈 손가락' 에이블씨엔씨 결국 매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