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고주원 "前소속사 승소, 마음 무거워..적이 생긴 느낌"[스타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 상담소' 배우 고주원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승소한 일에 심경을 밝혔다.
고주원은 지난 1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은영 박사는 "소속사 분쟁사건 을 겪으면서 피해적 사고가 생긴다. 이게 생기면 유사한 일이나 경미한 게 들어와도 피해적 사고가 건들여지며 '또 마음이 힘들다' '최선을 다해도 날 잘 안 대해줄 거 같다' '오해한다'란 마음이 생긴다. 지레 겁먹고 회피한다"라고 진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주원은 지난 1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과거 오랫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와 분쟁을 벌인 바 있다. 고주원은 이날 당시 심경을 전하며 "데뷔부터 7년을 함께 해온 첫 회사인데 결국 안 좋은 상황에 소송을 통해 관계를 정리했다. 소송기간 중 조정기간이 있었다. 조정하고 양보하겠다고 싸우고 싶지 않다고 했음에도 결국 싸움까지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가 결국 (소송에서) 이기긴했는데 그 동안 처음 느껴 본 감정을 느꼈다"며 "이기면 좋아야하는데 마음이 좋지 않고 무거웠다 이겼다고 기쁘지 않았다. 보이지 않은 적들이 생긴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럴 바엔 사람을 차라리 모르는게 낫겠다 싶더라. 그렇게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더 생긴 것 같다"며 얘기했다.
오은영 박사는 "소속사 분쟁사건 을 겪으면서 피해적 사고가 생긴다. 이게 생기면 유사한 일이나 경미한 게 들어와도 피해적 사고가 건들여지며 '또 마음이 힘들다' '최선을 다해도 날 잘 안 대해줄 거 같다' '오해한다'란 마음이 생긴다. 지레 겁먹고 회피한다"라고 진단했다.
오 박사는 고주원에게 "믿는 사람만 관계를 맺고 새로운 사람은 어려워할 수 있다. 점점 인간 관계가 좁아질 수 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그간 쌓아온 신뢰가 크다면 작은 일들은 소화 시키고 가는 거다. 언제나 진심을 말로 잘 표현하면 좋을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 김나영, 역삼동 99억 카페 건물주..현금 보유량 '대박'
☞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고우림과 사이 틀어질 지경'..왜?
☞ 배우 이상보, 마약에 취해 강남 일대 뛰어다녀 '충격'
☞ '힌남노 피해' 노홍철, 月 매출 5천만원 대박 카페가 '처참한 몰골'
☞ 제시카, 화장법도 중국st. 바꿨네..묘하게 촌스러워진?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오징어 게임' 에미상 6관왕에 "억울해" 왜? - 스타뉴스
- 김나영, 역삼동 99억 카페 건물주..현금 보유량 '대박' - 스타뉴스
-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고우림과 사이 틀어질 지경"..왜? - 스타뉴스
- 배우 이상보, 마약에 취해 강남 일대 뛰어다녀 '충격' - 스타뉴스
- '힌남노 피해' 노홍철, 月 매출 5천만원 대박 카페가 '처참한 몰골' - 스타뉴스
- 제시카, 화장법도 중국st. 바꿨네..묘하게 촌스러워진? - 스타뉴스
- "베드신·신음 물어봐" 전 남편 조성민 폭로 터졌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6주 연속 1위..10월 월간 랭킹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역시 월드 클래스' - 스타뉴스
-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방탄소년단 상위권 싹쓸이'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