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전시회 '별의 노래' 17일 개막
가수 김호중의 전시회가 본격적으로 개막한 가운데, 예술과 음악이 만난 전시의 새 시대를 연다.
김호중의 전시회 2022 김호중 展 ‘별의 노래’(이하 ‘별의 노래’)는 9월 17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갤러리아포레 소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별의 노래’는 아티스트 김호중과 동시대 예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 낸 전시회로,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아티스트 김호중의 시대를 기록했다. 특히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와 김호중을 표현하는 은유적인 단어 ‘별’에 ‘노래’라는 음악을 더해 끈, 별, 꽃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별의 노래’는 ‘위대한 사랑(씨앗)’, ‘꽃 길이 시작되다’, ‘호중 유니버스’, ‘김호중의 스테이지’, ‘우리家 만나다’, ‘그 이름 김호중’, ‘보랏빛 물들다’, ‘퍼플 임팩트’, ‘아리스의 아리아: 위로, 연결’, ‘고맙소, 살겠소’라는 주제로 전개되며, 현 예술계를 대표하는 초대형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프랑스 팝 아티스트 미스터 브레인워시(Mr. Brainwash)를 비롯해 세계적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임남훈 작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들은 김호중과 아리스의 세계관을 각 주제를 통해 표현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회화부터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아트, 설치예술 등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별빛 여정’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직접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는가 하면, 전시 기간 내 4회 정도 직접 도슨트로 전시회에 참석하는 이벤트까지 준비해 벌써부터 김호중을 만날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김호중은 전시회 개최 하루를 앞두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별의 노래’ 개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호중은 거장 김충식 화백과 함께 직접 그림 그리는 퍼포먼스는 물론, 플로리스트 이삭과 꽃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깜짝 생중계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별의 노래’는 ‘별의 노래’는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3부 운영한다. 티켓 구매는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현장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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