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6일 2620명 신규 확진..사흘 연속 감소세

사망자 1명 추가..위중증 7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345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수가 사흘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경남도는 16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20명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확진자 3118명보다 498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 같은 요일(9일, 2991명)보다 371명 감소했다. 해외입국 감염자 30명을 제외한 2590명이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940명, 김해 422명, 양산 286명, 진주 258명, 거제 173명, 사천 85명, 통영 77명, 밀양 63명, 창녕 56명, 거창 51명, 함안 32명, 고성 30명, 합천 30명, 산청 29명, 함양 28명, 하동 25명, 남해 23명, 의령 12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는 △9일 2991명 △10일 1818명 △11일 2437명 △12일 3778명 △13일 5884명 △14일 4637명 △15일 3118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47만1799명으로 입원치료자는 66명(위중증 7명), 재택치료자는 2만3125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456명이다. 누적 사망률은 0.09%다.

1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9.1%이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1차 87.3%, 2차 86.5%, 3차 64.9%, 4차 14.7%다.

vj377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