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6일 2606명 확진, 이틀 연속 감소세..2명 사망

박아론 기자 2022. 9.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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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0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16일 260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0만2430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확진자수가 잇따라 줄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던 '서구 소재 의료기관4'에서 1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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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0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16일 260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0만243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15일) 3127명보다 521명 적고 일주일 전(9일) 2301명에 비해서는 305명 증가한 수치다.

추석연휴(9~12일) 평소 절반 수준으로 줄었던 인천 확진자 수는 13일(5548명)과 14일(4271명)엔 전주 대비 각각 750명, 23명 늘었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확진자수가 잇따라 줄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2528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78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2546명이며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2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510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던 ‘서구 소재 의료기관4’에서 1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9.6%, 준중환자병상 35.7%, 일반병상 32.5%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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