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선언 "잔여임기만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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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하루 일정의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인 오늘(17일) 오전 SNS를 통해 "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 구도가 형성됐고, 출마를 저울질 중인 3∼4선 중진 의원들도 오늘 중으로 입장을 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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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하루 일정의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인 오늘(17일) 오전 SNS를 통해 "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위기수습을 위해 나온 것인 만큼 맡게 된다면 권성동 대표의 잔여임기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기를 수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재선의 이용호 의원이 이미 출마 선언을 했고, 당내 친윤계 인사들을 중심으로는 주 의원의 합의추대가 거론돼왔습니다.
주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 구도가 형성됐고, 출마를 저울질 중인 3∼4선 중진 의원들도 오늘 중으로 입장을 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5시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오는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됩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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