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LIV 골프 시카고 대회 1R 단독 선두..스미스 2위

김희준 2022. 9.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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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5차 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존슨은 이달 초 미국 메사츠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LIV 시리즈 4차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LIV 시리즈 4개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이 존슨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가장 많은 상금을 번 2015~2016시즌 936만달러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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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존슨 9언더파…스미스 3타차 2위

[슈거그로브=AP/뉴시스] 더스틴 존슨. 2022.09.16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5차 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존슨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팜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았다.

9언더파 63타가 된 존슨은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존슨은 이달 초 미국 메사츠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LIV 시리즈 4차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보스턴 대회에서 존슨이 챙긴 상금은 475만달러(약 66억원)였다. 앞서 4차례 대회에서 존슨은 총 942만5000달러(약 131억원)를 챙겼다.

LIV 시리즈 4개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이 존슨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가장 많은 상금을 번 2015~2016시즌 936만달러보다 더 많다.

존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출범한 LIV 시리즈에서 최초로 2승을 거둔 선수로 이름을 남긴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스미스는 6언더파 66타를 쳐 존슨에 3타 뒤진 단독 2위를 달렸다.

매튜 울프(미국)가 5언더파 67타로 3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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