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금혼령'으로 왕 도전..성장하는 배우 되고파"[스타화보]

이슬기 2022. 9.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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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자 하는 다짐을 밝혔다.

9월 17일 공개된 '보그맨 홍콩' 화보에서 김영대는 보다 성숙한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출연 작품들이 연이어 해외에서 인정받고 김영대가 중국 유학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중화권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보그맨 홍콩' 화보 공개로 팬들의 화색이 돌고 있다.

최근 공개된 '보그맨 홍콩' 화보 속에서는 김영대가 가을 남자로 변신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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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영대가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자 하는 다짐을 밝혔다.

9월 17일 공개된 '보그맨 홍콩' 화보에서 김영대는 보다 성숙한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tvN '별똥별'에서 다정함과 까칠함을 오가는 톱스타 공태성 역으로 주연으로서 발돋움한 그는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 왕 이헌 역으로 촬영 중인 근황을 알려 해외 팬들을 즐겁게 했다.

출연 작품들이 연이어 해외에서 인정받고 김영대가 중국 유학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중화권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보그맨 홍콩' 화보 공개로 팬들의 화색이 돌고 있다.

최근 공개된 '보그맨 홍콩' 화보 속에서는 김영대가 가을 남자로 변신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금혼령'에서 왕 역할을 맡아 기르기 시작한 머리칼이 그의 그윽한 분위기를 한층 높여줬고 넓은 어깨와 시원하게 뻗은 팔, 다리로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더욱 깊어진 김영대의 눈빛은 앞으로 공개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2017년에 데뷔해 서서히 신인 티를 벗고 주연 배우로서 거듭나고 있는 김영대는 인터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촬영 중인 '금혼령'에 대해서는 "왕이라는 새로운 캐릭터, 사극 장르에 첫 도전이니 더욱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엿보이기도.

한편, 김영대 주연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이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사진=Vogue Man Hongkong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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