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1490명 발생..전날보다 292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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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90명이 발생했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9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92명 감소했으며, 전주보다 3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336명, 춘천 298명, 강릉 199명, 속초 78명, 철원 76명, 홍천 68명, 동해 65명, 태백 61명, 인제 43명, 횡성 40명, 정선 33명, 영월 33명, 양구 29명, 삼척 28명, 평창 27명, 양양 26명, 화천 26명, 고성 24명이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71만331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적 1029명을 기록했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33%(159개 중 52개 사용)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46개 중 13개가 사용돼 28%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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