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빈관 철회 당연한 결정..일단락 안돼"

보도국 2022. 9.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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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를 지시한 데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면서도 일단락할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영빈관을 신축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879억원을 더 달라는 것도 국민께 면구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연쇄 이전과 대통령실 직원 숙소 건축 등에 들어갈 비용을 다 합치면 1조원이 훌쩍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을 둘러싼 의혹들을 특검으로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영빈관신축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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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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