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측 "현재 혈액암 치료..철저한 관리로 호전 중"

장아름 기자 2022. 9.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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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측이 혈액암 투병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7일 "안성기 배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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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안성기 측이 혈액암 투병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7일 "안성기 배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15일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당시 안성기는 달라진 헤어스타일(머리모양)과 부은 얼굴 등으로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에 그의 건강 이상설이 다시 제기됐다.

이후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항암치료를 받으며 호전되고 있다는 희망도 함께 전해졌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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