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 실국소장 회의 소집 "그린벨트 해제, 과다한 세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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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주요 현안 사항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실국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범 부시장, 실국소장과 의제 관련 부서장,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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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범 부시장, 실국소장과 의제 관련 부서장,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IC 신규 진입로 준공 및 개통 ▲GB 훼손지 정비 사업 내 처분 대상 농지 전용 허가 처리 ▲시 동물보호센터 건립 계획 등 총 1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 시장은 그린벨트 해제 및 수용 과정에서 과다한 세금 부과로 고통받는 시민 사례를 지적하며 "문제가 있는 제도는 개선을 해야 하며, 행정안전부 건의를 통해 부당한 세금 부과를 시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 청사 증축동 건립 ▲나눔광장(명예의 전당) 설치 ▲진건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실국소장과 별도의 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으며,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부 전문가 초청 강의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안 토의 후 주광덕 시장은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정책 결정자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거라는 예측을 하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만 실제로는 이용률이 저조할 수 있으니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반드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이용률이 높은 시설로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소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보다 지역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문화·체육 시설 확충을 우선순위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토론 중심의 회의 문화를 통해 시의 발전과 시정 운영에 대한 제안 및 정책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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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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