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행락철 음주운전 단속..38명 적발

김동민 2022. 9.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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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약 6시간 동안 도내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으로 등에서 음주 단속을 벌여 38명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도내 53개소 경찰관 265명, 순찰차 78대 등을 동원해 도내 18개 시군 일대에서 단속했다.

경찰은 "행락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차단을 위해 5∼6주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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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최고치 0.221%
경남 경찰 음주 단속 [경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약 6시간 동안 도내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으로 등에서 음주 단속을 벌여 38명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도내 53개소 경찰관 265명, 순찰차 78대 등을 동원해 도내 18개 시군 일대에서 단속했다.

적발된 38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20명, 정지 수치인 0.03%∼0.08% 미만은 18명이다.

혈중알코올농도 최고치는 0.221%로 확인됐다.

경찰은 "행락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차단을 위해 5∼6주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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