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3년 만에 열린 16개 읍면동 이·통장 화합 한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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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이·통장연합회는 하남체육공원에서 제10회 밀양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기탁금은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축제와 공연, 전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밀양지점은 이번 기탁금이 밀양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진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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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이·통장연합회는 하남체육공원에서 제10회 밀양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웠던 16개 읍면동 이·통장들이 소통하고, 움츠러들었던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 행사에서는 색판뒤집기, 사랑탑세우기, 줄다리기 등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읍면동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실시해 즐거움을 더했다.
◇경남은행 밀양지점, 지정기탁금 전달
경남은행 밀양지점은 밀양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진흥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기탁금은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축제와 공연, 전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밀양지점은 이번 기탁금이 밀양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진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남은행 밀양지점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0만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을지연습 경남도 우수기관 선정
밀양시는 1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을지연습 경남도 최종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시 전역에서 시행됐다. 시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로 을지연습 준비단계부터 사후처리단계까지 국가위기대응과 다변화된 안보환경에 맞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갖춘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남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및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관리계획과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국가위기상황 및 전시 업무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시는 올해 연습 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내년도 을지연습 계획에 반영해 차질 없는 비상대비 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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