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건강이상설→혈액암 고백 "1년 넘게 투병 중"
송오정 기자 2022. 9.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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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가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성기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으나, 16일 오후 조선일보 측에 직접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안성기는 혈액암 발병으로 1년 넘게 투병 중인 상태이며 "항암치료를 받고 최근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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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안성기가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참여한 안성기는 힘없는 목소리와 가발, 김보연에게 부축받는 모습 등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안성기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으나, 16일 오후 조선일보 측에 직접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안성기는 혈액암 발병으로 1년 넘게 투병 중인 상태이며 "항암치료를 받고 최근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안성기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길 기원하는 대중의 응원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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