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태풍 난마돌에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이바름 2022. 9. 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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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8일 오전 9시부터 동해 연안에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3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태풍의 접근에 따른 높은 파도 발생으로 해안가, 갯바위, 항포구에서 월파된 파도에 의한 휩쓸림 등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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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일 오전 9시부터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8일 오전 9시부터 동해 연안에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3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이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오는 19일에는 최대파고가 8m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해경은 주의보 발령과 함께 해안가 행락객 대상 안전계도 활성화, 순찰 증회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원식 서장은 "태풍의 접근에 따른 높은 파도 발생으로 해안가, 갯바위, 항포구에서 월파된 파도에 의한 휩쓸림 등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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