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아파트 500세대 공급..주택 수요 충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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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에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선다.
15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홍천읍 희망리 일원의 264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축 허가 승인이 떨어졌다.
지난 8일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 239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축 허가 승인이 완료됐다.
희망리와 갈마곡리에 위치한 홍천 극동스타클래스 1차, 2차 아파트와 금호 어울림 아파트 총 990세대 분양을 지난해 완료, 현재 기초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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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에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선다.
15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홍천읍 희망리 일원의 264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축 허가 승인이 떨어졌다. 승인받은 업체는 오는 10월~11월쯤 분양을 진행한 뒤, 착공할 계획이다. 해당 아파트는 1동 지하 3층 지상 45층으로, 주차대수 360대가 가능한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 근린생화시설 등의 추가 시설도 마련된다.
지난 8일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 239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축 허가 승인이 완료됐다. 승인 받은 업체 또한 오는 11월쯤 분양 후, 착공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12동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0층, 차량 369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등과 같은 편의시설 역시 제공된다.
희망리와 갈마곡리에 위치한 홍천 극동스타클래스 1차, 2차 아파트와 금호 어울림 아파트 총 990세대 분양을 지난해 완료, 현재 기초작업 중이다. 올해 연봉리 일원 군 관사 420세대도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청용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천군지회장은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이 하락세라고 판단되지만 아직 홍천지역은 추가 공급되는 물량에 대한 실수요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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