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 '내어탈' 고정 MC 제안..은지원·규현·송민호 반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MZ 신흥 예능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신규 5분 예능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연출 나영석, 하무성, 이하 '내어탈')에 MZ 세대를 대표하는 '新 예능돌'로 등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연은 등장과 동시에 눈부신 비주얼로 3MC 은지원, 규현, 송민호의 감탄을 자아냈다. 곧이어 장기자랑부터 다양한 일화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발산, 3MC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능글한 매력으로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주연은 'MZ 세대 따라잡기'에 나선 3MC와 함께 더보이즈의 신곡 'WHISPER(위스퍼)' 챌린지를 촬영하는 것은 물론 '내어탈'의 대표가 되는 '어깨춤' 챌린지의 안무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물했다. 이렇듯 메인 댄서부터 예능 맞춤형 '입담꾼'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 주연에게 기존 MC인 은지원, 규현이 '내어탈'의 새로운 MC 합류를 제안하기도.

주연은 방송 직후 SNS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 'MZ 신흥 예능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주연이 출연한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연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8월 16일 미니 7집 'BE AWARE(비 어웨어)'와 타이틀곡 'WHISPER(위스퍼)'를 발매,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음악방송까지 1위 '올킬'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신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더보이즈는 오는 10월 일본 전역에서 '더보이즈 재팬 투어 : 더비존(THE BOYZ JAPAN TOUR : THE B-ZONE)'을 개최하고 열도 팬들을 만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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