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골' 노리는 손흥민, '첫 승' 간절한 레스터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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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모두 애타게 기다린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첫 승리를 노리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첫 득점에 도전한다.
지난해 5월 리그 최종전에서 4-2로 토트넘이 역전승을 거뒀고 올해 진행된 두 번의 경기 역시 각각 3-2, 3-1로 토트넘이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첫 골을 기다리는 토트넘과 첫 승리를 노리는 레스터의 경기는 18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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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양쪽 모두 애타게 기다린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첫 승리를 노리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첫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를 상대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아직 득점이 없는 손흥민은 지난 5월 레스터와의 맞대결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당시 손흥민은 2골 1도움으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후반 33분에는 장기인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찌르는 원더골을 넣기도 했다. 레스터가 6경기에서 16실점을 한 만큼 빈틈을 노려볼 기회다.
토트넘과 레스터의 지난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난타전 끝에 모두 토트넘이 웃었다. 지난해 5월 리그 최종전에서 4-2로 토트넘이 역전승을 거뒀고 올해 진행된 두 번의 경기 역시 각각 3-2, 3-1로 토트넘이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
최근 두 클럽의 맞대결에서 ‘득점 난타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양 팀 주포인 손흥민과 바디의 득점 여부다. PL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는 두 선수는 리그 7경기 만에 첫 골을 정조준한다.
리그 4승 2무로 승점 14점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아스날(승점 15), 맨시티(승점 14)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6경기에서 5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을 필두로 토트넘이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면, 1무 5패로 최악의 출발을 한 레스터는 제임스 매디슨과 하비 반스를 앞세워 반등에 도전한다. 아직 승리가 없는 최하위 레스터가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손흥민의 첫 골을 기다리는 토트넘과 첫 승리를 노리는 레스터의 경기는 18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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