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배리모어, 母학대 고백 "9살 때 술∙마약 하게해..설탕은 금지"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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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배우 드류 배리모어가 어릴 때 모친에게 받은 학대를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배리모어는 자신의 어린 시절이 얼마나 규칙 없이 퇴폐적이었는지에 대해 다시 말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새로운 팟캐스트 드류즈 뉴스에서 어릴 때 술과 마약은 금지되지 않았지만 설탕은 철저히 제재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배리모어는 13살 때 어머니가 자신을 정신병동에 입원시켰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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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아역 출신 배우 드류 배리모어가 어릴 때 모친에게 받은 학대를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배리모어는 자신의 어린 시절이 얼마나 규칙 없이 퇴폐적이었는지에 대해 다시 말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새로운 팟캐스트 드류즈 뉴스에서 어릴 때 술과 마약은 금지되지 않았지만 설탕은 철저히 제재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난 초콜릿을 옷장에 몰래 넣어놨었다"라며 어머니가 보고 있지 않을 때 몰래 간식을 먹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E.T.' 등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아역 스타였기 때문에 체중을 줄여야 했다고.
이 언급은 아이들의 설탕 섭취와 관련해 "우리 부모님은 내가 설탕을 먹지 못하게 한다"라고 말하는 아이를 잘 지켜봐야 한다는 대화에서 나왔다.
1989년, 당시 14세였던 배리모어는 피플지에 어떻게 9살에 첫 술을 마시고, 10살에 마리화나를 피우고, 12살에 코카인에 손대기 시작했는지 자세히 설명했던 바다. 13살 때, 그는 두 번이나 약물 재활 치료를 받았다.
또한 배리모어는 13살 때 어머니가 자신을 정신병동에 입원시켰다고도 말했다. 이후 그는 "나는 클럽에 가고 학교에 가지 않고 엄마의 차를 훔쳤고, 알다시피, 나는 통제할 수 없었다"라고 사춘기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겪었음을 털어놨던 바다.
배리모어는 모친과 오랫동안 이야기하지 않을 정도로 고통 속에서 살았지만 더 이상 엄마를 탓하고 싶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베리모어는 2011년 아트 컨설턴트인 윌 코펠만과 결혼해 두 딸을 낳았으나 결혼 4년만인 2016년 이혼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두 딸을 사이좋게 공동 양육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T.'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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