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400만 관객 돌파.."개봉 11일째, 흥행 ing"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가 개봉 11일만에 400만을 터치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17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411만 2,818명을 찍었다.
전편 '공조1'(개봉 13일째 400만)보다도 이틀 빠르다.
'공조2'는 다시 만난 림철령(현빈 분)과 강진태(유해진 분)의 공조를 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가 개봉 11일만에 400만을 터치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17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411만 2,818명을 찍었다. 개봉 11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는 '탑건:매버릭'(개봉 18일째 400만)보다 일주일 앞당긴 기록이다. '한산:용의 출현'과는 동일한 흥행 속도. 전편 '공조1'(개봉 13일째 400만)보다도 이틀 빠르다.
실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개봉 2주차,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은 9.1점이다.
실시간 예매율도 여전히 압도적이다. 같은 날 '공조2'가 예매율 51%를 장악했다. 그 뒤를 이어 '늑대사냥'이 9.8%로 2위에 올랐다.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영상 화보급 액션이 관람객들을 영화관으로 이끌었다. 유해진과 임윤아의 깨알 코믹 연기도 볼거리다. 진선규의 강렬한 빌런 카리스마도 인상적이다.
'공조2'는 다시 만난 림철령(현빈 분)과 강진태(유해진 분)의 공조를 그린다.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도 참전했다.
한편 '공조'는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장기집권 중이다. 이날 2위는 '육사오(6/45)'. 전날 1만 9,767명이 감상했고, 누적 관객수는 173만 5,431명이다.
<사진출처='공조2' 스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