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복면가왕' 판정단 첫 출연 "이분이 맞다면 소름 돋을 것 같다"

오는 18일(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인디언 인형’에 맞설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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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판정단으로는 ‘대세 배우 겸 가수’ 박지훈, ‘히트곡 '뿐이고'의 주인공’ 박구윤, ‘국가대표 치어리더’ 박기량, ‘차세대 음원 강자’ 빅나티, ‘대세 래퍼’ 미란이, ‘러브홀릭 출신’ 지선이 ‘복면가왕’을 찾아 예리한 추리력과 입담으로 빅재미를 선사한다.

내일, ‘듀엣 대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2대 듀엣 가왕’ 팀의 정체가 스페셜 무대와 함께 공개된다. 두 사람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들은 깜짝 놀라며 열광한다. 두 사람은 ‘듀엣 가왕’다운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다시 한번 보여줘,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정체 공개 후 인터뷰에서 듀엣 대전을 준비하며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방출한다. 준비과정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와 듀엣 가왕에 등극한 후 받게 된 극진한(?) 대우까지 공개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스페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2대 듀엣 가왕’에 등극한 이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기대가 모인다.

내일,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질주를 막기 위해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판한다. ‘마의 4연승’이라고 불리는 4연승 고지를 넘은 가왕 ‘인디언 인형’은 어느덧 장기 가왕 등극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무대마다 본인의 개성을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이어온 가왕 ‘인디언 인형’의 독주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하지만 가왕 ‘인디언 인형’의 자리를 위협할 8인의 복면가수들의 실력 역시 만만치 않다고 해, 과연 가왕 ‘인디언 인형’은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맹공을 뚫고 가왕석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솔로 아티스트 가수 박지훈이 ‘복면가왕’에 첫 출연 한다. 그는 상큼함이 폭발하는 비주얼과 입담으로 판정단으로 열일한다. 그는 특히 한 복면가수를 보고 “꼭 한번 만나고 보고 싶었던 분인데, 이분이 맞다면 정말 소름 돋을 것 같다!”며 크게 반가움을 표해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박지훈이 꼭 만나고 싶었던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굴지, ‘복면가왕’에 첫 출연한 박지훈의 활약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8인 8색 매력으로 무장한 복면가수들의 가창력 대결은, 내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