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일 1550명 추가 확진..1주일 전보다 2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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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50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781명, 충주 243명, 제천 130명, 음성 114명, 진천 92명, 옥천 43명, 영동 41명, 증평 40명, 괴산 35명, 보은 20명, 단양 11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충주와 제천에서 1명씩 추가 발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175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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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50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2명 더 나왔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781명, 충주 243명, 제천 130명, 음성 114명, 진천 92명, 옥천 43명, 영동 41명, 증평 40명, 괴산 35명, 보은 20명, 단양 11명이다.
전날(1726명)보다 176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9일(1836명)과 비교하면 286명 줄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충주와 제천에서 1명씩 추가 발생했다. 충북에서 834~835번째 사망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1759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10명을 포함해 1만2288명이다. 이 중 1만1585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7만7332명 (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7.4%), 3차 110만5875명(〃 69.5%)이 완료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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