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전세 변화 판단 이르다..한국 등 아시아 · 중동 도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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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동북부 지역을 우크라이나군이 수복한 것에 대해 "아직 전세가 바뀌어었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라며, 아시아·중동 지역의 도움이 필요하다가 재차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의 결과는 외국 무기의 신속한 전달에 달려 있다면서 "우린 한국, 튀르키예(터키)로부터 더 많은 도움을 받길 원한다"며, "아랍 국가와 아시아에서 더 많은 도움이 있었으면 한다"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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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동북부 지역을 우크라이나군이 수복한 것에 대해 "아직 전세가 바뀌어었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라며, 아시아·중동 지역의 도움이 필요하다가 재차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외신 인터뷰에서 전쟁이 막판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이 전쟁의 끝에 대해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다만, "특정 다른 나라의 (군사지원) 결정에 영향을 미쳤거나 앞으로 미칠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의 결과는 외국 무기의 신속한 전달에 달려 있다면서 "우린 한국, 튀르키예(터키)로부터 더 많은 도움을 받길 원한다"며, "아랍 국가와 아시아에서 더 많은 도움이 있었으면 한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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