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가요·드라마·영화 '트리플 크라운'..15주년에 맞은 최고 전성시대 [N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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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윤아(임윤아) 최고의 전성시대다.
그룹 소녀시대 윤아이자 배우 임윤아로 활동 중인 그는 올해 쉴 틈 없는 활동으로 데뷔 15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윤아는 지난달 5일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져 데뷔 15주년에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은 윤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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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바야흐로 윤아(임윤아) 최고의 전성시대다. 그룹 소녀시대 윤아이자 배우 임윤아로 활동 중인 그는 올해 쉴 틈 없는 활동으로 데뷔 15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윤아는 지난달 5일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소녀시대는 완전체로 5년 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것은 물론,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소녀시대 팬미팅까지 진행하며 '열일'해왔다. 이에 발매 한 달이 지난 '포에버 원'은 16일 기준 멜론 톱 100 8위, 일간 차트 7위에 자리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동시에 윤아는 지난 7월부터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도 활약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거대한 권력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은 그는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당차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준 거은 물론, 전개가 거듭될수록 분노한 표정, 패닉에 오열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윤아는 '빅마우스' 초반에 등장한 고적대 장면을 위해 실제 고등학교를 방문해 장시간 연습을 했다. 극 초반 등장하는 한 장면임에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무거운 봉을 들고 물집이 잡혀도 거듭 연습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처럼 윤아의 노력이 담긴 '빅마우스'는 1회 6.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 12회에선 자체 최고 시청률 12%까지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빅마우스'는 17일 오후 16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윤아는 스크린까지 점령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을 통해 올해 활동에 정점을 찍었다.
윤아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한 '공조1'보다 더 확장된 캐릭터로 돌아온 그는 '공조2'에서 박민영 역을 통해 다시금 사랑스럽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철령(현빈 분)과 잭(다니엘 헤니 분) 사이에서 셀프로 만든 삼각관계를 통해 웃음은 물론, 영화 말미 특별한 설렘까지 더했다. 더불어 '공조2'에서는 다른 인물들과 공조 작전에도 참여하며 캐릭터의 확장된 모습을 보여줬고, 술주정 신을 대부분 애드리브로 소화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윤아는 모든 것에 항상 열심이다"라며 "'빅마우스'에 나오는 장면을 위해 매번 연습하고, '공조2'에서는 뷰티 유튜버 역을 살리기 위해 여러 유튜버를 보고 직접 연구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소녀시대는 물론 영화, 드라마까지 활동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현재 차기작 촬영까지 겹쳐서 바쁘고 힘든 일정일 텐데, 활동 하나하나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어 더욱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져 데뷔 15주년에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은 윤아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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