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태풍 '난마돌' 영향 남부지역 비·강풍

윤우성 2022. 9. 17.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18일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경상권해안과 제주도는 전날부터 20∼60㎜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해안과 경북북서내륙 제외) 지역에도 이날 5∼3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난마돌 세력 키우면서 북상…다음주 월요일 한반도 최근접 (서울=연합뉴스)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난마돌은 1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860㎞ 해상을 지나 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이고 최대풍속은 40㎧로 강도는 '강'으로 분류된다. 사진은 16일 오전 10시 난마돌 예상 경로. 2022.9.16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우성 기자 = 일요일인 18일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경상권해안과 제주도는 전날부터 20∼60㎜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해안과 경북북서내륙 제외) 지역에도 이날 5∼3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경상권해안, 경남동부내륙에는 오후부터 순간풍속 20㎧(경상권해안과 제주도 30㎧ 이상)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개인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6.5m, 서해 1.0∼4.0m, 남해 2.0∼10m로 예상된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구름많음] (23∼31) <30, 1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3∼30) <20, 10>

▲ 수원 : [흐림, 구름많음] (23∼31) <30, 10>

▲ 춘천 : [흐림, 흐림] (22∼29) <30, 30>

▲ 강릉 : [흐림, 흐리고 비] (22∼26) <30, 80>

▲ 청주 : [흐림, 구름많음] (24∼32) <30, 20>

▲ 대전 : [흐림, 구름많음] (23∼32) <30, 20>

▲ 세종 : [흐림, 구름많음] (23∼31) <30, 20>

▲ 전주 : [흐림, 구름많음] (24∼31) <30, 20>

▲ 광주 : [흐림, 구름많음] (25∼32) <30, 20>

▲ 대구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23∼29) <30, 60>

▲ 부산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5∼28) <30, 80>

▲ 울산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3∼27) <30, 80>

▲ 창원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4∼29) <30, 80>

▲ 제주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25∼28) <30, 60>

653@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