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혈액암 투병' 안성기 쾌유 기원 "웃으며 돌아오리라 믿어"
2022. 9. 17. 08:57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43)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70)의 쾌유를 기원했다.
17일 허지웅은 인스타그램에 "안성기 선생님의 혈액암 투병 기사를 보았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허지웅은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는다"라고 적었다.
또한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말이다.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허지웅은 2018년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2019년 완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허지웅은 SBS 러브FM 라디오 '허지웅쇼' 진행자로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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