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코리안 듀오, 박효준-배지환 3일 연속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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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즈가 사실상 시즌 3위 자리를 놓치게 됐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5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리그 3위 톨레도 머드 헨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 A)와의 세 번째 홈경기에서 인디애나폴리스는 또 다시 3-12로 대패, 게임 차이를 줄이지 못했다.
리그 3위 톨레도는 시즌 77승 50패를, 4위 인디애나폴리스는 70승 67패를 기록중이며, 두 팀 간 무려 7게임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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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즈가 사실상 시즌 3위 자리를 놓치게 됐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5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리그 3위 톨레도 머드 헨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 A)와의 세 번째 홈경기에서 인디애나폴리스는 또 다시 3-12로 대패, 게임 차이를 줄이지 못했다. 특히, 홈 3연패로 사실상 올 시즌 안에 3위 자리를 노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공고롭게도 3연패 기간 동안 '코리안듀오'의 부진도 맞물렸다.
이 날 경기에서 박효준은 1번 지명타자로, 배지환은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둘 모두 무안타에 그쳤다. 박효준이 3타수 무안타 1볼넷, 배지환이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특히, 박효준은 다시 강등된 이후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리그 3위 톨레도는 시즌 77승 50패를, 4위 인디애나폴리스는 70승 67패를 기록중이며, 두 팀 간 무려 7게임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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