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데뷔 첫 지상파 1위.. 음악방송 3관왕 달성
박상후 기자 2022. 9. 17. 08:53
원어스(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가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원어스는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세임 센트(Same Scent)'로 1위를 차지했다. SBS M·SBS FiL '더쇼'·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컴백 후 세 번째 음악방송 정복이다.
1위에 오른 원어스는 "우리가 아무것도 아닐 때부터 함께 해 준 투문(팬덤명)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마음가짐 그대로 더 열심히 하는 원어스가 되겠다. 끝까지 믿어준 회사 식구들·부모님과 가족에게 고맙다"고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말루스(MALUS)'로 컴백한 원어스는 음반·음원·음악방송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세임 센트'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수록곡 역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말루스'는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5000장을 기록, 한터 차트 '9월 2주 차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며 가요계 걸그룹 독주 속 독보적인 파워를 과시했다.
데뷔 첫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른 원어스는 신곡 '세임 센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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