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6일 1673명 확진..하루 전보다 23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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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6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73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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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0으로, 지난 8월 23일 이후 24일째 ‘1’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6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73명이다. 15일 1903명 대비 230명,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1848명보다는 175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2080명이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82만650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3명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97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785명, 익산 231명, 군산 188명, 완주 100명, 정읍 80명, 남원 47명, 고창 46명, 김제 55명, 부안 27명, 무주 16명, 장수 11명, 임실 29명, 순창 22명, 진안 16명, 기타 20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79%, 3차 72.14%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접종률은 74.74%다. 병상 가동률은 24%(중증 23%, 준중증 32%, 중등증 11%), 재택치료자는 1만1561명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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