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 안성기, 혈액암 투병중.. "가발 벗으면 민머리"

이남의 기자 2022. 9. 17.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배우 안성기가 1년 넘게 혈액암으로 투병하는 사실이 전해졌다.

안성기는 17일 공개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5월 강수연 배우의 장례식에도 (항암 치료를 받느라) 늦게 갔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영화 '한산' 무대 인사는 머리가 이래서 못 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안성기가 달라진 인상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안성기의 모습(왼쪽)과 지난 15일 안성기의 모습. /사진=뉴스1·OSEN
국민배우 안성기가 1년 넘게 혈액암으로 투병하는 사실이 전해졌다.

안성기는 17일 공개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항암 치료를 받고 최근에 건강이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 항암 치료로 가발을 벗으면 민머리"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강수연 배우의 장례식에도 (항암 치료를 받느라) 늦게 갔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영화 '한산' 무대 인사는 머리가 이래서 못 갔다"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항암 치료로 현재는 이전보다 병세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5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다소 달라진 외모로 등장해 우려를 자아냈다.

중간중간 부축을 받기도 해 일각에서는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그는 2020년 10월에도 '한산: 용의 출현' 촬영 이후 입원 치료를 받아 와병설이 제기됐다.

한편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배창호 감독의 '깊고 푸른 밤', '고래사냥',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 '실미도',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안성기 얼굴이?… 누리꾼 "건강에 문제있나" 우려
이정재♥임세령, 美에미상서 커플룩?… '명품' 화제
"배우로 돌아가고파"… 동하, '학폭'의혹 재차 부인
신민아♥김우빈, 달달한 목격담… '파리 데이트' 즐겼나
"소파가 11억"… 지드래곤 '연예계 의자왕' 등극?
'3년 만의 컴백' 이나영…♥원빈 복귀는 언제쯤?
'열애설만 n번째' 제니♥뷔, 제주도 데이트 했나?
"곽윤기, 김아랑 진짜 사귀냐?"… 김태균 돌직구에 '당황'
"감당 안될 정도"… 김광규 과거 사진, 어떻길래?
허니제이 결혼+임신 겹경사… "기쁨과 책임감 교차"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