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서 가로수·전봇대 충돌 사고..운전자 사망

임찬영 기자 2022. 9. 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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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1시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포르테 승용차가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일부 소실됐고 운전자 김모씨(36)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충격 여파로 의식을 잃은 김씨는 뒤따라오던 택시기사에 발견돼 차량 밖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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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차선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1시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포르테 승용차가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일부 소실됐고 운전자 김모씨(36)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충격 여파로 의식을 잃은 김씨는 뒤따라오던 택시기사에 발견돼 차량 밖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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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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