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갑질' 노제, 2개월 만 복귀하나..'좋아요' 정황 포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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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갑질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댄서 노제가 조금씩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7월, 노제를 향한 '광고계 갑질 논란'이 제기됐고, 노제는 이를 사과한 뒤 지금까지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광고 갑질 논란 등 물의를 빚은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나 SNS 흔적을 남기지 않았던 노제였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노제는 광고 계약 후 업체 측의 SNS 업로드 요청에도 업로드 기간을 지키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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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광고 갑질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댄서 노제가 조금씩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노제가 활동을 중단한 지 약 2달이 지났다. 지난 7월, 노제를 향한 ‘광고계 갑질 논란’이 제기됐고, 노제는 이를 사과한 뒤 지금까지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노제가 허니제이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포착됐다. 광고 갑질 논란 등 물의를 빚은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나 SNS 흔적을 남기지 않았던 노제였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제와 허니제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했다. 노제는 전국을 뜨겁게 달군 ‘헤이 마마’ 안무의 창작자로 유명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에 큰 힘을 보탰다.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리더로 활약했고, 종영 이후 두 사람은 ‘아는 형님’ 등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노제는 광고계 갑질 논란 이후 자숙 중인 가운데에서도 허니제이의 기쁜 소식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했다. 아이키, 효진초이, 가비 등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들도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했고, 노제도 이에 동참하면서 기쁨을 나눴다.
한편 노제는 광고 계약 후 업체 측의 SNS 업로드 요청에도 업로드 기간을 지키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중소업체들의 요청에는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명품 브랜드 관련 게시글은 수 개월째 남겨뒀다.
당시 노제 측은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돌연 다시 계약 기간을 어기고 게시물을 삭제한 사실을 인정했다. 입장을 밝힌 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노제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거듭 사과했다.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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