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400만 돌파..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박상후 기자 2022. 9. 17. 08:28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이날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공조' 보다 빠른 것임은 물론, '한산: 용의 출현'과는 동일한 흥행 속도다. 뿐만 아니라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가늠하는 척도인 극장 3사 관객 평점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관객들의 N차 관람에 힘입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8일 연속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최정상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공조2'가 이어갈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현빈(림철령)과 남한 형사 유해진(강진태)·뉴페이스 해외파 FBI 다니엘 헤니(잭)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웃음과 액션이 더해진 '공조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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