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예정' 북런던 더비, 철도 파업으로 연기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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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영국 철도 파업으로 연기될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현지시간) "철도 파업으로 북런던 더비가 혼란에 빠졌다. 12개의 철도 회사 직원들이 임금을 둘러싼 오랜 논쟁 속에서 10월 1일과 5일에 파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 선'에 따르면 12개의 철도 회사 소속 직원들이 임금 제도에 불만을 품고 오는 10월 1일과 5일에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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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영국 철도 파업으로 연기될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현지시간) "철도 파업으로 북런던 더비가 혼란에 빠졌다. 12개의 철도 회사 직원들이 임금을 둘러싼 오랜 논쟁 속에서 10월 1일과 5일에 파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일정이 연기되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 지속됐다. 카타르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리그 일정 연기는 선수들의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변수가 발생했다. 철도 파업으로 또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더 선'에 따르면 12개의 철도 회사 소속 직원들이 임금 제도에 불만을 품고 오는 10월 1일과 5일에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1일은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열리기로 되어 있다. 매체는 "이미 브라이튼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가 파업으로 인해 연기됐다. 북런던 더비도 EPL, 경찰 측이 강제로 일정을 옮길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언급했다.
공교롭게도 아스널은 또 일정 연기의 피해를 입게 됐다. 앞서 에버턴과의 리그 홈경기, PSV에인트호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가 연기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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