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전세 변화 판단은 일러..한국 등 아시아·중동 도움 필요"

정영훈 jyh@mbc.co.kr 2022. 9. 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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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동북부 지역을 수복한 것을 두고 아직 전세가 바뀌었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며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도움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최근 하르키우주를 탈환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높이 사면서도 전쟁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은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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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동북부 지역을 수복한 것을 두고 아직 전세가 바뀌었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며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도움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최근 하르키우주를 탈환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높이 사면서도 전쟁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은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쟁의 끝에 대해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면서도 전쟁의 결과는 외국 무기의 신속한 전달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튀르키예, 한국으로부터 더 많은 도움을 받길 원한다"며 "아랍 국가와 아시아에서 더 많은 도움이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08606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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