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이야기마당' 6개동 순회개최..공감행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구나 저녁 산책길에 들러 과천 생활과 관련한 모든 주제에 대해 편하게 묻고, 이야기 나누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하는 그런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6개 동에서 순회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누구나 저녁 산책길에 들러 과천 생활과 관련한 모든 주제에 대해 편하게 묻고, 이야기 나누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하는 그런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6개 동에서 순회 개최한다.
동별 일정과 장소는 △중앙동 9월26일 래미안에코팰리스 1108동 인근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자이 오크가든 △과천동 10월4일 과천동주민센터 앞마당 △부림동 5일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스카이라운지 앞 △문원동 7일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앞 등이다.
과천시는 이번 ‘이야기 마당’ 행사에서 건의사항을 듣고 처리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정형화돼 있는 주민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이웃과 함께 만나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야기 마당은 과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민이 자유롭게 묻고, 신계용 과천시장이 그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답해주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 사회자가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공연과 ‘시민 참여 정책 퀴즈’ 등도 마련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년 자치행정과장은 17일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토론하는 소통행사는 2014년 이후 매년 꾸준히 개최돼왔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평소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며 시민과 ‘공감행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계용 시장 의지에 발맞춰 새롭게 개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