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살' 홍서범, 머리채 잡아 뜯겼다.."가발 아님" 증명

안현모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홍서범의 머리가 가발이 아님을 증명했다.

17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서범 선배님 최고. 최고.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가수 홍서범과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 출연 중으로, 잠시 쉬는 시간에 스튜디오 밖 복도에서 사진을 찍었다. 안현모의 우아한 미모와 함꼐 홍서범의 천진난만한 표정,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안현모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캐릭터일 뿐, 정말 섬세하고 철학적이고 매너있고 젊고 좋은 분”이라며 “머리숱이 심각하게 많아서 잡아뜯어봤는데 가발 아님”이라고 말했다. 안현모의 돌발 행동에 배윤정은 댓글로 웃음 표시를 남겼다.

한편 안현모, 홍서범 등이 출연 중인 tvN ‘우리들의 차차차’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