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주행 승용차 가로수·전봇대 들이받아..1명 숨져

정다움 기자 2022. 9. 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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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1시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중이던 포르테 승용차가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일부 소실됐고 운전자 김모씨(36)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충격 여파로 의식을 잃은 김씨는 뒤따라오던 택시기사에 발견돼 차량 밖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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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화순=뉴스1) 정다움 기자 = 16일 오후 11시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중이던 포르테 승용차가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일부 소실됐고 운전자 김모씨(36)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충격 여파로 의식을 잃은 김씨는 뒤따라오던 택시기사에 발견돼 차량 밖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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