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엑스, 킹콩부대찌개와 식물성 단백질 식품 개발 및 공급 관련 MOU 체결

2022. 9. 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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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단백질 산업의 파트너십 확대로 ESG 시장 선도 발판 마련
사진 = 좌 퓨처엑스 송민호 대표, 우 에스엘에프앤비 정순태 대표
식물성 단백질 푸드테크 스타트업 ㈜퓨처엑스는 킹콩부대찌개를 운영하는 ㈜에스엘에프앤비와 부대찌개용 식물성 단백질 식품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퓨처엑스는 탄소 배출을 줄인 대체육 개발을 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식물성 단백질 햄 이외에 식물성 단백질 만두, 식물성 단백질 육포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인 비건다이노(vegandino)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결식에는 퓨처엑스 송민호 대표와 에스엘에프앤비 정순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은 식물성 단백질 햄 제품의 추가 개발 및 공급 방안, ESG 경영 가치 증대를 위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퓨처엑스는 킹콩부대찌개에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 햄을 납품하고, 이를 통해 미래 식품의 맛있고,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더 많은 레스토랑과 프랜차이즈에 납품할 수 있는 비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킹콩부대찌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음식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단단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퓨처엑스 송민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양사 모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미래 기술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공급으로 외식 프랜차이즈와 그린 테크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남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비건 제품이 이슈인 상황에서 퓨처엑스가 만든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 이런 세계적인 트렌드와도 발맞춤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남궁선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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