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 성장기반 조성 핵심 사업 추진 '총력'

유순상 2022. 9.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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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지역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역 활력 제고와 군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효율적 재정 운용'을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지역 활력 제고 ▲따뜻하고 든든한 태안 조성 ▲재정운영의 선택과 집중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내년 신규시책은 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균형발전 사업 추진, 태안형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 해양치유서비스 인프라 확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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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신규시책으로 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추진
가세로 군수 "전공직자 군민 가까이서 현장행정 힘써달라"

충남 태안군청 전경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역 활력 제고와 군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효율적 재정 운용’을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지역 활력 제고 ▲따뜻하고 든든한 태안 조성 ▲재정운영의 선택과 집중에 주력할 계획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와 정책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사업 발굴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 또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력 도모에 초점을 맞추고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SOC 사업 등 신산업 육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내년 신규시책은 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균형발전 사업 추진, 태안형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 해양치유서비스 인프라 확장 등이다.

보완·발전시책으로 해양치유센터 건립 및 운영기반 마련,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확대 및 자립 지원,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어촌·항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3대 위기(저출산·고령화·양극화) 심화 등의 어려움 속에서 농·수산업과 서비스업 등 지역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주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변화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민선8기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세대의 삶까지 풍요롭게 하는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정책 고도화에 앞장서겠다”며 “전 공직자가 지역 발전을 주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군민 가까이서 현장행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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