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폐기물 야적장 불..1시간 반 만에 진화

한성희 기자 2022. 9.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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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새벽 1시 20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 쪽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들이 출동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은 야적장 주변 산림에 옮겨 붙기 전에 잡혀 폐기물만 태웠고,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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