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회회관, 연극 '그때도 오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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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연극 '그때도 오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가 간다'가 기획한 '그때도 오늘'은 4개의 장소와 4가지 시간대에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2인극이다.
남자2 배역은 예능을 통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완벽한 타인'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에 도전하는 이시언과 영화 및 드라마 등 매체를 섭렵하고 7년만에 연극으로 돌아온 이희준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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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연극 '그때도 오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가 간다'가 기획한 '그때도 오늘'은 4개의 장소와 4가지 시간대에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2인극이다.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 1950년 제주도, 1920년대 부산, 2020년대 최전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며 각 지방색에 맞는 사투리를 근간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시대적 배경을 표현한다.
남자1 배역은 드라마 '여신강림', 연극 '렁스' 등에서 활약한 오의식과 드라마 '빈센조', 연극 '뜨거운 여름', '완벽한 타인' 등으로 배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설진이 연기한다.
남자2 배역은 예능을 통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완벽한 타인'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에 도전하는 이시언과 영화 및 드라마 등 매체를 섭렵하고 7년만에 연극으로 돌아온 이희준이 연기한다.
공연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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