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는 어디에 두고?..월드클래스 '둘' 가세한 라인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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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가 베테랑 월드클래스를 속속 영입하고 있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을 역임한 마르셀루와 계약을 맺었다.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인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새로운 곳을 찾던 중 올림피아코스와 손을 잡았다.
그러나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 이적 이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어 실제로는 마르셀루,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을 공격수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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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가 베테랑 월드클래스를 속속 영입하고 있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을 역임한 마르셀루와 계약을 맺었다.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인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새로운 곳을 찾던 중 올림피아코스와 손을 잡았다.
올림피아코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4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하메스 로드리게스까지 데려왔다. 월드컵 득점왕에 빛나는 로드리게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에버턴 등을 거쳤고 최근까지 카타르에서 활약했다.
둘 모두 전성기에서는 내려왔지만 그리스 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기대하는 이가 많다. 더불어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인 황의조와 황인범이 함께하기에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마르셀루와 로드리게스와 함께 빌드업을 하는 황인범의 모습과 이들에게 패스를 건네 받아 골을 넣고 포효하는 황의조를 머지않아 볼 수 있다.
레전드의 합류로 무게감이 생긴 올림피아코스의 선발 라인업을 점쳐보는 것도 재미다. 영국 언론 '더선'은 "올림피아코스가 놀라운 계약으로 전 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마르셀루와 로드리게스에 이어 파리 생제르맹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까지 영입하려고 한다"며 베스트11 전망에 흥미를 보였다.
더선은 이미 나바스까지 더한 라인업을 구상한 가운데 황인범도 얀 음빌라와 3선을 책임질 것으로 인정받았다. 황의조는 프랑스 출신의 유스프 엘 아라비에게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 이적 이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어 실제로는 마르셀루,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을 공격수가 유력하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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