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EDSCG "북한 핵억제 위해 모든 군사적 수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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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북한 핵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의 핵우산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5년 만에 개최된 한미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를 마친 뒤 두 나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대북 핵 억지력 강화를 위해 미국이 가진 핵과 재래식 무기, 미사일 방어 체계 등 모든 군사적 수단을 동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를 매년 개최해 북한 핵 위협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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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북한 핵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의 핵우산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5년 만에 개최된 한미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를 마친 뒤 두 나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대북 핵 억지력 강화를 위해 미국이 가진 핵과 재래식 무기, 미사일 방어 체계 등 모든 군사적 수단을 동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북한 핵 도발에 압도적이고 치명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며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강력하고 확고한 범정부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특히 최근 북한이 발표한 핵무력 법제화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두 나라 공조를 통한 억제태세 강화로 북한 핵 도발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략자산의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운용을 지속하도록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지난 7월 F-35 전투기 연합 훈련과 다음주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의 부산 입항이 두 나라 공조를 입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를 매년 개최해 북한 핵 위협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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