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체로 흐린 날씨..낮 최고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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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18일 오후부터 부산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30m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거나 결항이 되는 등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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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7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18일 오후부터 부산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30m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거나 결항이 되는 등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오는 18일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저녁(오후 6시~9시)부터 부산에 비가 시작돼 19일 늦은 오후(오후 3시~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강수량(18일)은 20~60㎜다.
아울러 이날 부산에는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것이 있겠고, 당분간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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